[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시장에 단기쪽 페이가 늘고 있다. 커브도 소폭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채권 현선물시장의 약세를 반영하는 움직임이다. CRS시장은 눈치보기장세를 보이며 전구간에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제공 : 마켓포인트]
18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3bp 상승세다. IRS 1년물과 2년물이 전일대비 3bp 상승해 3.28%와 3.80%를 기록중이다. IRS 3년물과 5년물은 어제보다 2bp 올라 4.09%와 4.33%를 나타내고 있다.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72%, 3년물이 3.07%, 5년물이 3.82%를 나타내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소폭 확대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 -152bp에서 -156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99bp에서 -101bp를, 5년물도 전장 -48bp에서 -51bp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단기쪽에 페이가 늘어나는 듯하다. 채권 약세장을 반영하는 모습이며 전일 이성태 한은 총재의 코멘트로 커브가 플래트닝되는 것 같다”며 “CRS는 눈치만 보고 있는중”이라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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