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친절1등구' 만들기 박차

120전화민원 만족도 향상 교육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서울시·자치구 120통합콜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화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120전화민원 교육을 실시한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지난해 11월 구 콜센터와 120다산콜센터가 통합돼 운영됨에 따라 구정업무에 능통한 구직원을 통합콜센터 교육강사로 선발, 58개 부서관리자와 9개 분야 33개 현장 민원처리 직원을 대상으로 120다산콜 이관 전화친절응대 요령 등을 교육한다.19일 51개 전부서와 시설관리공단, 장학재단 등 7개 산하기관의 부서관리자, 23일 교통, 도로, 하수, 청소 등 9개 분야 33개 현장민원 처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교육내용은 ▲그 동안 변경된 제도 ▲인사이동 등에 따른 표준상담 DB의 수정과 유지관리 방법 ▲자치구 이관 전화의 친절응대 ▲신속하고 친절한 현장민원 처리 요령 등이다.또 은평구는 급변하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시키기 위해 현장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4월 중 2박 3일간의 교육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팔 경영혁신추진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120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구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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