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짱 교수' 박지은 교수는 누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박지은 교수(서울예술종합학교)가 온라인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U라인'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 교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1억 안다리'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U라인'을 뽐냈다. 'U라인'은 엉덩이 모양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뒤태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이날 방송에서 박 교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억을 벌었다는 안쪽 허벅지 운동법을 공개했다.앞서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각각 케이블채널 tvN '리얼스토리묘'와 Y-star '특종 헌터스' 등을 통해서도 자신 만의 U라인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를 '엉짱 교수(엉덩이 짱의 준말)'로 부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박 교수는 최근 '건강한 섹시미의 시작과 끝은 엉덩이다'라는 피트니스 이론을 들며 '힙케어'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그는 "운동은 꼭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헬스클럽을 다니지 않더라도 하루 10분만 투자해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로 학력을 겸비한 그는 이색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의 스타 교수다. 또 송윤아, 박신혜, 김소연, 채정안 등 대한민국 여배우의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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