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기자
[사진=청와대 제공]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3일 백내장으로 눈 수술을 해 현재 회복중이라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대병원에서 오른쪽 눈에 가벼운 백내장 수술을 했으며, 같은날 퇴원해 설 연휴 기간 휴식을 취했다. 지금은 경과가 좋아 안대를 착용하지 않은 채 큰 불편 없이 업무를 챙기고 있다. 이번주 예정된 비상경제대책회의나 수석비서관회의 등 내부 회의도 그대로 주재할 계획이다. 그러나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외국을 순방하거나 격렬한 활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는 의사에 판단에 따라 당분간 내부에서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