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9인조 신인그룹 ZE:A(제국의아이들) 막내 김동준이 배우 한가인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설특집 '용구라환의 빅매치'에 출연, 데뷔 후 예능 첫 신고식을 치렀다. 연예인 20명과 연예부 기자 2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입담 대결을 펼친 이날 프로그램에서 제국의아이들은 연예부 기자들의 특종거리를 주는 코너에서 믹키유천, 한가인, 한석규, 김구라 아들 동현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동안 '남자 한가인'으로 알려졌던 제국의아이들 막내 동준은 한가인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여장을 하고 텀블링과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데뷔한 제국의아이들은 데뷔곡 '마젤토브'로 인기를 얻고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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