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씨모텍 스마트북 망그로브
씨모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DBDM모뎀, 스마트북 등을 선보인다. 와이브로와 기존 3G망(CDMA/WCDMA)를 동시에 지원하는 DBDM 모뎀은 해외 와이브로 시장 공략의 첨병이다. 태블릿 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마트북 망그로브(Mangrove)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망그로브는 씨모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휴대용 인터넷 기기다. 스마트폰보다 크고 넷북 보다 작은 이 기기는 휴대성이 좋고 시인성이 좋다.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해 성능도 뛰어나다. 씨모텍 영업본부장 최규환 이사는 "중소기업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라며 MWC 참가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