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걸그룹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이 11일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권소현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6동 금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한 권소현은 "굉장히 설레고 기분 좋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학교 3학년때 데뷔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학업과 활동 둘 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장에는 권소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포미닛의 다른 멤버 남지현 전지윤 김현아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허가윤은 몸살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한편 권소현은 이날 졸업식 직후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태국으로 출국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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