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면목5동 주부환경봉사단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또 면목5동 소재 면목중앙교회(담임목사 유광석)는 지난 7일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랑의 쌀’은 신도들이 쌀 700㎏(10㎏ 70포)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각각 10㎏(1포)의 쌀이 전달됐다.유광석 담임목사는 “이번 잔치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외로움을 느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면목중앙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년째 어른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 건국대학교 병원(원장 백남선)과 중계세일학원(원장 이재규)은 각각 지난 8일과 4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기증된 ‘사랑의 쌀’은 쌀 1500㎏(10㎏ 150포)은 중랑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되며, 중계세일학원에서 기증된 쌀 1000㎏(10㎏ 100포)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