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아이티 돕기 위해 11일 현지로 출국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탤런트 박재정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로 향한다. 박재정은 오는 11일 KBS1 '사랑의 리퀘스트'가 결성한 연예인 봉사대에 참여해 아이티로 출국한다. 박재정은 아이티 이재민을 위한 임시 천막촌 100동과 어린이 보호센터 건립 등 아이티의 장기적인 회복과 재건을 도울 예정이다. 연예인 봉사단으로 아이티 땅을 밟게 된 박재정은 "그동안 아이티의 소식을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에 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부모님을 잃고 질병과 기아에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연예인 봉사단에는 '사랑의 리퀘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경란 아나운서를 비롯해, 추성훈, 배우 이광기와 선우선, 가수 김용준 등이 함께 한다. 한편 박재정은 오는 19일 동국대학교 졸업식에 참석, 연기활동으로 10년 만에 경영대학 경영학과 학위를 받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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