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센자)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강력한 서브 덕에 이른바 ‘광서버’라는 별명을 갖게 된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7위·미국)의 부인 브루클린 데커(22)가 유명 란제리 업체 라센자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수영복 모델로 출발한 금발의 데커와 로딕이 처음 만난 것은 그야말로 우연이었다.로딕이 미국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IS)의 2006년 수영복 특집호를 뒤적이다 데커에게 시선이 꽂힌 것.
(사진=라센자)
당시 로딕이 에이전트에게 데커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달라고 부탁해 데이트가 성사됐다고.이후 로딕과 데커는 ‘닭살 커플’로 지내오다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결혼 뒤 데커의 활동은 잠시 뜸했다. 그러나 라센자의 새 얼굴로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듯.데커는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IS의 2010년 커버걸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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