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다보스가 반한 '황제김치' 특별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외국 참석자들이 '원더풀'을 연발한 '황제김치'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특별전을 연다.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황제김치를 특별전시하고 시식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황제김치는 일반 김치와는 달리 깻잎, 돌산 갓, 양배추, 미역, 피망, 미나리 등의 재료를 응용한 별미 김치가 6가지 담겨 있으며, 김치와 치자, 백년초, 와사비 등 천연색소로 우려낸 형형색색의 무지개김치로 구성돼 있다. 또 발효 정도를 섬세하게 조절해 냄새가 별로 나지 않으며, 맛깔스럽고 고급스러운 모양으로 손님접대용이나 선물용으로 좋다.김순자 대표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황제김치의 맛에 '원더풀'을 연발하는 등 한국 김치가 세계에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김치 세계화를 이루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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