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일본에서 머리에 뭐든 올려주면 균형잡고 떨어뜨리지 않는 토끼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아쿠타가와 히로노리씨가 토끼 ‘울롱’의 이런 재능과 인내력을 발견한 것은 지난 1999년의 일이다.히로노리는 울롱의 재능을 자랑하기 위해 같은 해 ‘울롱의 묘기’라는 블로그까지 개설했다.
애완토끼 울롱이 머리에 온갖 물건을 이고 있는 사진은 ‘울롱의 묘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네티즌들 사이에서 울롱의 블로그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소개됐다. 일본에서만 지금까지 25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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