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종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이번 운동는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배경으로 헌혈 하는 사람이 크게 줄고 또한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혈액 절대 부족 현상이 발생해 해외에서 혈액을 수입하는 나라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나기 위해 펼치게 됐다.한편 종로구는 종로구 내 불우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증사업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서 기증을 권유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헌혈증서도 기증해 줄 것을 부탁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종로구는 헌혈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뿐 아니라 종로구 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