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7년 만에 '겨울연가'로 재회

[사진제공=키이스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 만에 '겨울연가'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1일 배용준이 최대 주주로 있는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배용준과 최지우는 일본 DATV와 스카파 채널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최종회 엔딩 신에 실제로 출연한다.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최종회는 오는 4월 24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한류 붐을 일으킨 KBS 2TV '겨울연가'의 스토리를 재구성해 애니메이션화 한 것.지난해 9월 방송을 기념하여 도쿄돔에서 개최한 '애니메이션 겨울 연가 또 하나의 이야기' 이벤트에서 약 5만 명을 동원하는 등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애니메이션 제작 관계자는 "일본 시청자들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 대한 관심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뜻을 모았고 엔딩신 실사판 촬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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