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 외환은행은 주요 주주단 운영위원회 협의 결과 인수의향서 접수를 2주간 추가 접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29일 하이닉스 인수의향서 마감결과, 제출기업이 한 곳도 없어 매각이 무산된데 따른 것이다.이는 연초 경영계획 수립 등으로 충분한 검토시간을 갖지 못한 기업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한을 설날 전인 12일까지 추가 접수키로 한 것이라는게 외환은행측의 설명이다.외환은행은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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