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장 '최대 아닌 최고은행 만들겠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최대가 아닌 최고의 은행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클레인 행장은 외환은행 29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대는 아니지만 최고의 은행'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하면서 ▲지속가능하며 수익성있는 성장 달성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법규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또 클래인 행장은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한 자격 조건 3가지로 '의사소통', '노력과 열정', '존경과 신뢰'를 제시했다.한편 외환은행은 작년에 신중한 자산운용과 외환 및 수출입등 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이 약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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