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손담비가 "오는 4월께 새 앨범이 발매될 계획이다"고 말했다.손담비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아몰레드와 함께하는 자체발광 손담비 팬미팅'에 참석해 "열심히 앨범을 준비 중이다. 4월께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손담비는 최근 많은 걸그룹들의 등장에 대해 "최근 솔로가 나 밖에 없어서 외롭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또 손담비는 피부와 몸매 비결에 대해 "쉴 때도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 중독이다. 요즘 쉬고 있으니 피부가 자연히 좋아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아울러 손담비는 "날씨가 아직 추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줘서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전했다.또 손담비는 이날 예정에 없었던 공연 무대로 자신의 노래인 '토요일 밤에'를 열창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이날 팬미팅은 사전예약 200명을 합한 45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자체발광 손담비에게 물어보다'를 비롯해 '아몰레드' 댄스 퍼포먼스, 포토제닉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진행된 '2010 이제 애니콜 아몰레드로 세상을 밝혀라'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연장 행사의 일환이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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