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초대형 프로젝트인 남극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박 2일' 제작진은 '극한의 땅, 극지의 한국'이라 불리는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찾아 순수의 땅 남극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진정한 야생 체험을 할 예정이다.남극세종과학기지까지의 거리는 1만 7000km로 이동 기간에만 1주일 이상 걸리는 장거리 여정이다. 오는 3월 9일 출발을 목표로 연기자들의 스케줄, 기상상태, 현지상황 등의 변수 등을 고려해 막바지 세부 조율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1박 2일' 팀이 엄청난 이동 거리와 갖가지 예상치 못할 변수 등을 이겨내고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남극 및 세종기지 입성에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된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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