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직장 금고 턴 대담한 10대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전 직장인 축산물센터 매장에 몰래 들어가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난 1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22일 돈우축산물센터를 그만둔 뒤 갖고 있던 보안카드로 매장에 들어가 금고 문을 열고 1000만원을 훔친 혐의로 김모(19)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19일 새벽 2시45분께 연기군 한 축산물센터에서 직원으로 일하다 퇴사한 뒤 반납하지 않은 보안카드로 매장에 들어가 드라이버로 금고문을 열고 돈을 훔쳐 달아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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