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설도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무(사진·54)가 제11회 연세MBA 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연세 MBA人상을 수상했다.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설 전무는 이날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여 받았다. 설 전무는 1999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출범 이후 판촉홍보팀장, 마케팅·홍보 담당임원, Corporate Affairs 부문장 등을 맡아 마케팅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홈플러스가 창고 형태의 초기 할인점에 ‘가치점’ 개념을 도입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시켰다. 또 평생교육, 나눔경영, 환경경영 등 3대 CSR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무적으로 주도하면서 홈플러스가 사회공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실무위원장(2003년~), 한국유통학회 부회장(2006년~), EUCCK PR Marketing 위원장(2006년~), 창의서울포럼 간사(2007년~), KMA 마케팅 평의회의장(2009년~) 등을 맡고 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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