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1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HNI)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발표를 인용해 1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가 전월 16에서 15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사 응답자 100명 가운데 15명만이 향후 주택경기를 낙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다. 당초 전문가들은 1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부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만기일을 작년 11월에서 금년 4월로 연장했으나 주택수요가 기존 주택에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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