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서구 복지협의체회의
또 증가하는 노인복지수요에 맞추어 노인복지과를 신설한다. 아울러 사회복지 행정인력 활용 계획도 포함하고 있으며, 워크숍 등을 통해 민·관이 연계된 지역사회복지 기반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등이 담겨져 있다.한편 구는 지난 12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계의 지역사회복지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강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현 구청장,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장) 회의를 통해 2010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구는 구 예산의 44.19%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예산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지역주민, 복지실무자,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경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010 강서구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시행해 지역의 복지 수요 및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창의적 사업발굴로 강서구민의 선두적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2600-663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