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한 마을지도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은 서울시내 2346개 여성 관련 시설 및 기관,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女幸)마을지도'를 구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여행(女幸)마을지도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 접속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 각 자치구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자치구 소재 여성 관련 시설 기관, 공간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특히, 여성교육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관련 기관(20), 보육정보센터(13), 국공립 어린이집(625), 서울형 어린이집(1455), 건강가정·한부모가족지원센터(26), 여성관련 복지시설(80), 여성회관 및 센터(5), 문화예술회관(17) 등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차장, 여행화장실 등 여행인증시설(88)들도 연계돼 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혜란 사업운영실장은 "앞으로 여행공원, 여행길, 여행아파트 등 더욱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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