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분양주택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 12월 3162가구로 전월보다 325가구 늘어…3개월만에 다시 증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미분양주택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3162가구로 앞달(2837가구)보다 325가구 늘었다.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9월 3361가구에서 ▲10월 2989가구 ▲11월 2837가구로 줄다 3개월만에 다시 불었다. 이는 서구 도안지구 13블록 645가구와 대덕구 평촌동 덕암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322가구에 대한 새 분양아파트의 미분양 때문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 구별론 동구가 26가구로 앞달보다 3가구 줄고 중구도 348가구로 28가구 줄었다. 그러나 서구는 546가구로 앞달보다 97가구 는데 이어 유성구(994가구)와 대덕구(1248가구)도 각 42가구, 301가구 많아졌다. 준공 뒤 미분양주택은 353가구로 앞달보다 47가구 줄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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