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에서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총 63명이 참여한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5개 반이 운영됐고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가 관리하는 2중담임제로 철저하게 학습을 관리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요즘은 1+1=2가 아니라 3도 될 수 있고, 1도 될 수 있는 창의와 상상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면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니 지금부터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준높은 학습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중에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