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인터넷방송국 '조이서초방송' 개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생생한 동네소식을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발 빠르게 전달해주는 서초구 인터넷방송 '조이서초방송'()이 문을 열었다.'조이서초방송'(JSN, JOY Seocho Network)은 인터넷방송 개국을 준비하는 동안 ‘서초구 인터넷방송 명칭 공모’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뉴스를 전달하는 방송'이라는 의미에서 결정됐다.서초구 인터넷 방송은 그동안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텍스트 위주의 정보 서비스에서 벗어나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구정소식, 각종 생활정보, 문화 프로그램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서비스한다.

조이서초방송

UCC놀이터, 우리학교 탐방 등 프로그램을 상설화, 네티즌과 영상마니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방송 커뮤니티를 마련,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개국 기념 디지털 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박주운 홍보정책과장은 “조이서초방송은 41만 서초구민이 누구나 주인공이자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인터넷 홍보매체”라며 “후발주자로 출발한 만큼 고품격 콘텐츠로 자치구 최고의 방송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방송을 시청하려면 인터넷방송 홈페이지(//tv.seocho.go.kr)로 들어가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 '조이서초방송' 연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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