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LG생명과학이 기술수출 본격화 등으로 올해도 양호한 이익성장을 기대한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 중이다.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34%) 오른 6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은 다양한 후보물질들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일부 후보물질은 파트너 없이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며 "이에 기술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올해도 양호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가 규제 이슈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제 제미글립틴(gemigliptin, DPP-IV 저해제 계열)의 중국 내 상용화를 목적으로 중국 쌍학제약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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