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한방진료

경원대 한방의료봉사단 '언재호야' 8년째 중랑구청 찾아 무료 한방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경원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생활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구는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5주간(2월 12일 휴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1회 120여명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총 600여명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경원대 한의대생들의 침뜸 봉사

경원대학교 한의대 한방 의료봉사단인 ‘언재호야’는 이번 무료 한방진료에 30명이 참여, 의료봉사를 펼치게 되며, 2003년 중랑구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방학을 이용해 8년째 1만300여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무료 한방진료는 한약의 속성을 고려한 반복 진료로 2개월 동안 침, 뜸, 부황 치료와 한약(첩약) 처방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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