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남아공 두번째 모의고사 무승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2010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이 새해 두 번째 모의고사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새벽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 플래티넘 스타스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에서 허정무 감독은 잠비아전에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실험하기 위해 베스트11에 변화를 줬지만, 기량을 점검하려는 새로운 멤버들의 조직력이 살아나지 않아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한편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14일) 저녁 6시 또다른 남아공 프로팀과 세 번째 친선 경기를 치른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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