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유하나가 사전제작 드라마 '파라다이스목장'(극본 장현주·연출 김철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유하나는 제벌2세에 유망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모든 것 하나 빠짐없는 전문직 여성으로 등장해 도시적인 여성 이미지를 선보인다.유하나는 “올해가 경인년 호랑이해인데 내가 호랑이 띠다. 올 한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로맨틱 성장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와 ‘태양속으로’의 서희정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을 맡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지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신세대 스타 이연희, 그리고 '선덕여왕'에서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인 '월야'를 연기한 주상욱이 캐스팅된 상태인 '파라다이스 목장'은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되고 있는 16부작 드라마다.한편 유하나는 SBS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KBS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 지난 2006년에는 대만과 한국의 합작영화 '6번 출구', 2007년에는 대만드라마 '방양적성성'을 통해 이미 중국 팬들에게 낯익은 배우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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