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과 함께 림프종 혈액암 항체 치료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개발 및 국내 사업화 권리 일체에 대한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슈넬 생명과학은 국내사업권을 독점적으로 따냈으며 에이프로젠은 임상시료의 생산에 필요한 물질과 기술 및 관련 서류 등을 슈넬에 제공하고 시험 결과에 대한 기술자문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슈넬은 이에 림프종 혈액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한 후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국내 사업화를 수행할 계획이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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