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가 (나의) 메이저대회 18승을 경신하려면 올해가 중요하다"'옛날 골프황제' 잭 니클로스(미국)가 9일(한국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니클로스는 오는 21일 70세 생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우즈만이 언제, 어느 대회에 출전할지 알고 있다"며 "우즈가 만약 올해 투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을 수립하기는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우즈는 현재 메이저대회 14승으로 니클로스를 4승 차로 추격하고 있다. 우즈는 특히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를 개최하는 골프장 대부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곳이어서 더욱 안타깝다. 마스터스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US오픈은 페블비치링크스에서, 브리티시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링크스에서 각각 열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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