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연금그룹 신설, 심형구 부행장 선임[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국민은행은 8일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해 12명이던 부행장을 13명으로 증원했다.국민은행은 이날 신탁연금그룹을 신설해 심형구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또한 최기의 부행장은 전략그룹, 박찬본 부행장은 마케팅그룹, 심부환 부행장은 상품그룹을 맡는다.민병덕 부행장이 개인영업그룹, 손영환 부행장은 기업금융그룹을 담당하며, 문일수 부행장과 김승운 부행장은 각각 자금시장그룹과 전산정보그룹을 이끌게 된다.김옥찬(재무관리그룹)·최행현(신용카드사업그룹)·이경학(여신그룹)·황태성(업무지원그룹)·석용수(HR그룹) 등 5명이 부행장에 신규 선임됐다.국민은행은 또한 KB금융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남경우 부행장대우를 원장으로 선임했다.KB금융의 경우 부사장급인 준법감시인을 신설해 김영윤 홍보부장을 상무로 승진하는 등 임원을 2명 늘렸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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