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2, 13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장애청소년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키캠프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장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인원은 지적발달 장애청소년 22명, 학부모 20 총 42명이 참여하며 스키렌탈 및 기초강습과 리프트강습, 환영의 밤 레크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겨울방학 스키교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강습을 받고 있다
또 구는 안전사고에 대비, 생활체육과 직원 및 생활체육회 강사를 장애청소년 보호자와 함께 아동의 특성에 대해 상의한 후 1대1 전담 안전요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12월 23일에는 지역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내 초등학생 자녀 66명과 함께 겨울방학 스키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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