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11일 '2010년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이날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운찬 국무총리 및 국회의원, 주한대사, 경제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출발과 섬유·패션인들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년하례 리셉션과 축하공연(음악회),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섬산련은 "이번 행사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치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섬산련은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와 국제통상 협력 강화, 신섬유 개발 기반구축, 스트림간 협력사업 강화, 국내 생산기반 활성화,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지원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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