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우리투자증권은 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배당락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평가했다.윤효진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29일 배당락일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예상 배당금 1050원보다 주가하락폭이 더 커 낙폭이 과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지난해 웅진씽크빅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웅진씽크빅의 추정 영업이익은 840억원.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 매출액 9130억원, 영업이익 9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윤 연구원은 "회사가 단행본사업본부 매출 목표를 상향했고, 신규 중등 사업본부에서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회사 관계자는 "중등사업본부는 현재 개발 중인 학원과 e학습지 등을 선보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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