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이승민, 19살 나이차이 극복하고 2일 깜짝 결혼

송병준(왼쪽), 이승민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 송병준(49)과 연기자 이승민(30)이 결혼 일정을 앞당겨 2일 화촉을 밝혔다.이승민 측은 "당초 3일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었지만,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하는 자리라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2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송병준은 1990년대 후반부터 드라마·영화 OST 감독으로 활약했고,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를 거쳐 에이트 픽스에서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연기자 이승민은 '동감' '4월의 키스', '하얀거탑''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탐나는 도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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