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2009년 마지막날 일일 전국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30.6%를 기록했다. 하루 전인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33.3%보다는 2.7%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한해의 마지막날임을 감안하면 하락폭이 크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다함께 차차차'의 기록은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의 수치로 두 번째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로 전국 일일시청률 20.1%를 기록했다. 이날 밤 방송된 KBS와 SBS 연기대상 시청률은 모두 20% 미만의 시청률에 그쳤다.KBS연기대상은 1~3부가 각각 13.4%, 17.3%, 14.1%를 기록했고, SBS 연기대상은 1, 2부가 각각 13.1%, 12.6%를 기록했으며 MBC 가요대제전은 1, 2부가 각각 13.3%, 15.2%를 나타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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