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009년 마지막 주 미국 극장가가 5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최대 주간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이날 헐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셜록홈스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동안 미국 박스오피스는 5억 달러에 달하는 판매 매출을 올렸다.이는 '더 다크 나이트'가 개봉했던 지난해 7월18∼24일, 미국 박스오피스가 3억9620만 달러의 주간 판매 매출을 올렸던 종전 기록을 깬 것이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하루 1800만 달러 씩을 벌어들이며 이번 주 가장 인기 있는 영화였다고 헐리우드닷컴 측은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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