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가 30일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전국 69호점인 김포점(점장 장기섭)을 오픈한다. 김포 지역에 오픈하는 롯데마트 첫 점포이다. 김포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영업면적 약 6980㎡(2110여평) 규모.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영업매장 및 편의시설로 꾸며지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 외곽은 주차장으로 운영해 약 19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지상 1층은 약 2040㎡(620여평) 규모에 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등이, 지상 2층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홈데코 등으로, 지상 3층은 가전, 패션잡화 등으로 꾸며지며, 편의시설로는 푸드코트와 어린이놀이방 등을 갖췄다.김포점 장기섭 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우위를 달성하겠다"며 "특히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일류 대형마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점 주변에는 홈플러스 김포점이 4.3km, 풍무점이 7km 거리에 떨어져 영업중에 있으나 반경 4km 이내에 타 대형마트가 없어 1차 상권인 김포2동, 양촌면 등에 거주하는 4만4000여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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