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렴시책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청렴지수 평가 5년연속 최우수구,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3개 부문에 걸친 청렴도 외부평가의 모든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해 서울에서 가장 청렴한 자치구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구는 서울시 청렴지수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기초 자치단체 전국 최우수에 이어 28일 서울시에서 주관해 발표한 2009년 청렴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시책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구에서 추진한 기관장의 청렴도향상 의지, 각종 청렴시책 추진실태 및 성과, 기관별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연구소에 의뢰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청렴 특강
중랑구는 청렴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조직 내에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결과는 구의 그동안의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기관장노력도,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상시청렴도 관리시스템을 구축 등 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동북부 중심도시로서 주민만족을 위한 청렴행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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