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궁금증 031-120번으로 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새해부터는 경기도콜센터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또 언제 어디서나 031-120번으로 전화하면 경기도의 여권민원, 교통정보, 관광정보 등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경기도는 이에 따라 교통정보, 불편신고 등 나날이 늘어나는 도민들의 심야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콜센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직원도 38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실제로 24시간 상담센터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21일부터 심야 상담을 시범 운영한 결과 교통정보, 불편신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1일 평균 200여건의 문의전화가 걸려와 심야콜센터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 문을 연 경기도 콜센터는 상담건수가 총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출범 이후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해 2007년 하루 평균 779건에서 2008년 1280건, 2009년 12월 현재 2200건의 상담전화를 소화해 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중무휴 24시간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도민들의 궁금증과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