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바른자세 튼튼허리 프로그램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 청소년들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교육시간은 매월 넷째주, 다섯째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1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동작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은▲1회차: 허리를 늘려 줍시다▲2회차: 체조 및 짐볼 운동▲3회차: 체조 및 폼롤러 운동▲4회차: 체조 및 세라벤드 운동 등이다. 지난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553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허리자세를 교정 받았다.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겨울방학은 날씨가 추워 실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이 더 많이 하게돼 건강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다”며“척추측만증 같은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자칫 방치되기 쉬우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올바른 허리교정 등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 건강증진센터(820-9479)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