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남자친구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무한걸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멤버들 각자가 알고 지냈던 이성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MBC 에브리원 '무한도전 시즌2'에서 현영, 솔비, 김나영, 안영미, 정주리, 김은정 등은 이날 즉석에서 자신의 남자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직접 섭외에 나섰다.이날 멤버들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남자 게스트들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입담을 가진 운동선수, 영화배우, 개그맨, 모델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 무한걸스 멤버들은 이성 친구들이 등장할 때마다 환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친구를 바꾸자며 난리법석을 부렸다. 또한 이성친구들과 우정을 나누자는 기본 취지와 달리 잘생긴 게스트들에게 흑심을 품어 안하던 애교까지 보이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해 제작진을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영의 친구 자격으로 초대된 류현진 선수는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존의 괴물 투수 모습 보다는 귀엽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국민 남동생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다른 게스트들이 투구폼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이내 준비해온 야구공을 잡고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멋있는 투구자세를 선보였다. 야구공 속도와 파워는 촬영현장에 있었던 스탭 포함 출연진들이 깜짝 놀랄 정도. 또한 다른 남자 게스트들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한편 멤버들과 잘 알고 지냈던 남자 게스트들은 서로의 일상을 폭로하는 등 시종일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쉴 틈 없이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괴물 투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무한걸스의 화끈한 크리스마스파티는 25일 밤 11시에 만나 볼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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