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4.17% 매각(상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화타임월드는 24일 최대주주인 한화갤러리아가 25만주(4.17%)를 장내 매도, 보유 주식 수가 416만7000주(69.45%)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3일(변동일 기준) 시간 외 매매를 통해 25만주를 주당 1만3550원에 처분했다. 처분 단가 1만3550원은 거래수수료 등을 차감하기 전 금액이다.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34억원 상당을 현금화했다.한화그룹 관계자는 "내년 사업 운영과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일부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며 "주식 거래 활성화 차원의 의미도 있으며 당분간 추가 매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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