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전자펜 전문기업 펜앤프리(대표 김충기)는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을 조달청 등록을 끝마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조달 등록된 제품은 전자칠판 2종과 전자교탁 1종으로 초음파 기술을 응용해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전자칠판은 최대 150인치까지 칠판기능을 지원하며 적은 유지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교실 및 일반기업의 강의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교탁은 다양한 영상기기들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제품.펜앤프리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국 전자칠판 제조업체인 프리스코프사와 70억원 규모의 전자칠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차 공급분인 2만대를 수출한 바 있다"며 "미국 최대 교육컨텐츠업체와 10만대 규모의 전자칠판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전세계 교육교제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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