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비즈 강남 홈페이지
또 5월부터는 ▲맞춤형 입찰정보 ▲무역거래정보 ▲실시간 산업뉴스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상용정보를 추가 제공, 중소기업의 마케팅 능력향상과 판로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12월 현재 기업 208개 소와 일반회원 265명 등 총 473명의 회원에게 맞춤형 입찰정보 15만 건, 무역거래정보 342만 건 등 360만건의 상용정보를 제공했다.또 포털에서 제공하는 전자입찰을 통해 판매 24억원, 공사수주 1억4000만원 등 총 26억5000만원의 거래 실적을 거두었다.‘비즈 강남’의 성공요인은 창업이나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일일이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찾아다녀야 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모든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찾아 볼 수 있는 데 있다.또 영어권과 아시아의 중국어권 국가와 일본어 사용자를 위한 다국어 웹사이트를 제공함도 또 하나의 이유다.강남구의 기업지원 포털 ‘비즈 강남’은 //biz.gangnam.go.kr 또는 www.bizgangnam.go.kr로 접속, 무료회원 가입 후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맹정주 강남구청장은 “향후 ‘비즈 강남’은 기업활동에 유익한 신규 컨텐츠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시키고 신규무역거래를 창출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