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3차 예비시험을 21~22일 전국 15개 시도의 80개 고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교과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 1차, 올 5월 2차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고교 2학년생 약 1만명이 평가 대상이다. 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문항수(2급 82개,3급 84개)와 시험시간(165분)은 1, 2차 때와 같다. 교과부와 평가원은 예비시험을 통해 시험 인프라, 출제 및 시행 관리ㆍ채점 등의 전 과정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3월까지 국가영어능력평가 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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