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식품포장은 14일 자회사 하북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가 153억원 규모의 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중국식품포장 자회사는 하북양원보건음료유한공사와 올해 12월 부터 2010년 3월 31일까지 1억3000만캔을 8944만위안(한화 기준 약 153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중국식품포장은 "지난 해 같은기간 중 하북양원보건음료에 공급한 금속포장용기가 약 6000만캔에 불과했었지만 이번에 1억3000만캔 계약을 한 것"이라며 "하북양원보건음료은 중국 최대의 호두음료제조기업"이라고 밝혔다. 중국식품포장은 하북양원보건음료의 수요 증가와 사천화관식품유한공사 및 형수가미인철유한공사 등 2개의 자회사 매출 추가로 하반기 매출액이 3억4000만위안(한화 기준 약 5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