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걸그룹 카라가 SS501의 최고의 인기남으로 박정민을 꼽아 화제다.11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는 SS501과 카라가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같은 소속사 출신인이 두 그룹은 이날 서로에게 불만을 담은 입담 대결을 벌이기도 하고 인기남녀로 뽑히기 위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먼저 SS501은 다함께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규종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김종서 모창을, 현중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완벽하게 재연했다.카라도 역시 선배 SS501의 '러브 라이크 디스' 의 안무를 선보여 매력을 발산했고, 니콜은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규리, 하라는 신발까지 벗고 개다리춤을 추며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규종은 비데 사용법을 몰라 물벼락을 맞은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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